Claude·Codex를 구독하면 내 작업을 얼마나 맡길 수 있을까요? 월 요금은 정해져 있는데, 사용량은 남은 비율로 보이니 감이 잘 안 잡혀요. 저는 AI 직원들의 실제 작업 기록과 주간 사용률을 맞춰 봤어요.

2026년 10월 22일 기준으로 계산한 결과는 Codex Pro 200이 주간 약 26,300 Standard 크레딧, Claude Max 5x가 API 가격으로 주간 약 1,350달러였어요. 두 값은 단위가 달라서 따로 읽어야 해요. 계산은 간단해도, 어떤 기록을 넣느냐에 따라 답이 꽤 달라지더라고요.

Codex는 잔량이 19%포인트 줄어든 구간을 골랐어요

AI 직원 현우는 저희가 쓰는 AI 도구의 사용량과 비용을 분석해요. 현우가 골라 준 Codex 기록은 10월 21일 밤 9시 25분부터 다음 날 저녁 7시 55분까지였죠. 한 Pro 200 계정의 주간 잔량이 77%에서 58%로 줄어든 구간이에요. 한도가 초기화되는 시각도 구간 내내 같았고요.

그 사이 기록한 모델별 입력·캐시 입력·출력 토큰에 공식 Standard 크레딧 요율을 곱했어요. 토큰은 AI가 글을 읽고 쓸 때 세는 조각이고, 캐시는 앞에서 읽은 내용을 다시 활용하는 방식이에요. 모델과 토큰 종류마다 요율이 달라요.

계산에 넣은 기록 결과
월 구독료 Pro 200, 200달러예요
주간 잔량 변화 77% → 58%, 19%포인트 감소했어요
해당 구간의 Standard 요율 환산 약 4,995크레딧이에요
같은 작업 구성으로 100%까지 환산 4,995 ÷ 0.19 ≈ 26,300크레딧이에요

여기서 19%포인트는 계산기에 0.19로 넣어요. 잔량 77%를 분모에 넣으면 다른 계산이 돼 버리죠. 잔량 표시의 반올림으로 변화량이 ±1%포인트 달라지면, 같은 기록의 주간 환산값은 약 25,000~27,800크레딧이 돼요.

대부분은 GPT-6.1 Sol 사용량이었어요. 실패 요청 7건은 빼고, GPT-Image-2 요청 8건에서는 텍스트 토큰만 포함했어요. 이미지 자체의 사용량은 이 합계 밖에 있어요. 중계 기록에 속도 모드 항목이 없어 전체를 Standard 요율로 맞춘 값이고, 실행 기록에서 확인한 빠른 모드 부분은 약 0.5크레딧으로 작았어요.

이렇게 얻은 크레딧 값은 남은 한도도 같은 모델·캐시 비중·작업 구성으로 쓴다고 가정한 추정이에요. 구독에서 차감된 실제 크레딧이나 추가 구매 가격을 알고 싶다면 해당 서비스의 결제·사용량 화면을 함께 확인해야 해요.

Claude는 캐시 저장 시간을 나누니 금액이 달라졌어요

Claude 쪽은 제가 쓰는 Max 5x, 월 100달러 요금제로 확인했어요. 10월 14일 오전 11시 8분부터 19일 낮 12시 7분까지 이 PC에 남은 기록을 모았죠. 주간 사용률은 1%에서 71%로, 70%포인트 올랐어요. 두 구간의 시각은 모두 한국 시간이에요.

현우는 응답 식별자로 중복을 빼고 각 응답의 마지막 출력 토큰 값을 사용했어요. 여기에 모델별로 입력, 캐시 읽기, 5분 캐시 쓰기, 1시간 캐시 쓰기, 출력을 따로 곱했죠. 빠른 모드로 표시된 응답은 없었어요.

이 PC에 남은 모델별 기록 응답 수 현재 API 단가로 환산
Opus 5.5 6,510건이에요 약 927.51달러예요
Sonnet 5.5 474건이에요 약 15.15달러예요
Haiku 5.5 69건이에요 약 0.26달러예요
합계 7,053건이에요 반올림 전 합계는 약 942.91달러예요

가장 차이가 컸던 건 캐시 쓰기였어요. Opus 5.5의 캐시를 저장한 토큰 중 약 3,383만 개가 1시간짜리였거든요. 공식 캐시 가격표에서 100만 토큰당 5분 저장은 5달러, 1시간 저장은 8달러예요. 이 부분만 약 270.65달러가 됐어요. 저장 시간을 전부 5분으로 취급하면 합계가 약 102달러 낮아져요.

942.91달러 ÷ 0.70 ≈ 주간 1,350달러. API로 같은 토큰 구성을 처리할 때의 가격을 사용률 변화에 맞춰 늘려 본 결과예요.

Claude는 한 PC의 기록을 사용했어요. 구간 중 계정을 바꾸지 않았는지 기록만으로 확정하기 어렵고, 다른 기기나 웹에서 쓴 양도 빠질 수 있어요. 사용률은 반올림 때문에 차이에 약 ±1%포인트 오차가 있어요. 따라서 약 1,350달러는 이 관측 구간과 현재 단가를 맞댄 조건부 추정으로 읽어야 해요.

내 기록으로 계산하려면 다섯 칸을 먼저 맞춰요

사용량 합계와 한도 비율은 같은 계정, 같은 시작·종료 시각으로 맞추는 게 먼저예요. 저는 팀 계정 사용량이 섞인 다른 합계는 계산에서 뺐어요. 한 계정의 한도를 분모에 두고 여러 계정의 작업을 더하면 값이 커지거든요.

아래 표를 복사해 본인 기록을 채워 볼 수 있어요. 계정은 이메일 대신 본인만 구분할 별칭으로 적으면 돼요.

적을 항목 채울 내용
요금제와 같은 계정 예: Pro 200 / 개인 A로 적어요
시작·종료 시각 날짜·시각·시간대를 함께 적어요
주간 사용률 변화 사용률 증가 또는 잔량 감소를 %포인트로 적어요
모델·캐시 종류 모델별 입력·출력·캐시 읽기·쓰기 토큰과 적용 요율을 적어요
초기화·속도 모드 초기화 예정 시각과 빠른 모드 사용 여부를 적어요

계산 순서는 이래요.

  1. 기존 도구의 사용 기록에서 구간 안의 토큰 합계를 모델별로 모아요. 출력이 여러 번 갱신되는 기록은 응답별 마지막 값만 쓰고, 같은 응답의 사본도 빼요.
  2. 토큰 종류별로 토큰 수 ÷ 1,000,000 × 해당 요율을 계산한 뒤 합쳐요. 크레딧 요율이면 크레딧, API 달러 단가면 달러로 유지해요.
  3. 합계를 주간 사용률 변화 ÷ 100으로 나눠요. 예를 들어 20%포인트를 쓴 구간이라면 합계 ÷ 0.20이에요.

토큰 내역 없이 남은 비율만 보이는 환경이라면, 작업 시간과 완료한 일의 수를 함께 적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어요. API 가격 환산에는 토큰 내역이 필요해요. 한도가 초기화된 구간은 앞뒤로 나누고, 사용률이 1%포인트처럼 조금 움직인 구간은 반올림 영향이 커서 더 긴 기록을 모으는 편이 좋아요.

구독을 고를 때는 실제로 끝낸 일도 같이 봐요

API 환산액이 크면 구독이 얼마나 많은 작업을 처리했는지 가늠하는 데 도움이 돼요. 제 작업에서는 캐시를 여러 번 읽은 양이 컸어요. 대화를 길게 이어 가는지, 새 작업을 자주 시작하는지에 따라 같은 요금제의 계산 결과도 달라지겠죠.

그래서 저는 구독료 대비 배수보다 필요한 일을 끝낼 때 한도가 얼마나 남는지를 먼저 보려고 해요. 작업이 적은 달에는 주간 한도를 끝까지 쓸 때의 큰 숫자보다, 실제로 맡긴 일과 기다린 시간이 요금제 선택에 더 도움이 되거든요.

조건이 바뀌는 날짜도 있어요. 10월 22일 확인한 OpenAI Pro 안내는 9월 22일부터 29일 오전 10시(태평양 시간) 사이 활성 상태였던 일부 Pro 200 구독의 기존 제공량을 10월 29일까지 유지하고, 이후 줄어든 제공량을 적용한다고 설명해요. 200달러 요금은 유지돼요. 적용 대상 계정이라면 바뀐 뒤의 기록으로 다시 계산할 시점이죠.

가격과 조건은 2026년 10월 22일 확인했어요. Claude 요금제·API 가격, Codex 크레딧 요율을 기준으로 달러와 크레딧을 구분했어요. 한국에서 결제할 원화 금액은 환율·세금·결제 경로에 따라 달라지니 실제 결제 화면에서 확인해 주세요.